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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[보도자료] 식생활교육으로「국민 공통 식생활지침」실천을!

작성자 관리자
날짜 2016-08-10
조회수 1433

식생활교육으로 「국민 공통 식생활지침」실천을!


농림축산식품부(장관 이동필, 이하 농식품부)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이끌어낸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의 제정 의미를 되돌아보고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앞으로의 활용방안 및 확산을 위한 지역별 릴레이 토론회*를 금년말까지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.

* 일정: 강원(7.21), 제주(8.5), 충남(8.30.), 서울(9.7.), 인천(9.21.) 및 부산(10.8.)

 

이번에 개최되는 지역별 릴레이 토론회는 지자체 관계자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, 교육청 및 보건·의료 관계자, 학계·전문가 등이 참여·토론하는 방식으로 지역에 관심과 확산 분위기를 고조 시킨다는 계획이다.

 

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620일 코엑스(서울)에서 열린 정부3.0 국민체험마당개막식 부대행사를 통해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의 실질적인 확산 및 활용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.

 

○「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은 주요 건강 문제와 식생활에 관련성에 대한 근거를 토대로 국민의 질병위험을 감소시키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한 식생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지난 48일 농식품부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제정·발표 되었다.

그동안 국가 차원의 통일된 표준 식생활 지침이 없고 부처간 지침 내용이 상이하여 일선 교육현장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 및 식생활 정책 성과 제고에 한계가 있었다.

 

외국 사례의 경우 (미국)식품에 근거한 식생활지침을 1980년 제정하고 5년 주기로 개정, 현재 8(2015-2020)개정판*으로 금년 17일 농무부와 보건복지부 합동 발표하고 주무부처를 번갈아 운영 (일본) 후생노동성에서 건강 만들기를 위한 식생활지침을 제정(1985)하고, 2000년에 문부과학성, 후생노동성, 농림수산성이 공동으로 식생활지침 10항목을 제정하여 지금까지 활용

* (미국 제8차 지침의 주요특징) 1일 섭취 칼로리에서 당분과 포화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의 상한선을 처음으로 정함(10% 이하 제한 권고)

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지침은 인구의 고령화, 서구식 식생활의 보편화 및 잘못된 식생활식습관에 따른 각 종 성인병 등을 한국형 식생활을 통해 해결하고 국내 농업기반도 지키자는 것이 제정의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.

* 총 진료비 중 65세 이상 진료비(건강보험공단) : ‘0625.9% ’1335.5%(18조원)

* 비만의 사회적 비용(국민건강보험공단) : 연간 약 6.8조원(’13), 매년 증가

 

농식품부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은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의 일상 생활속 실천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우리 농산물의 생산·유통·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"고 말하고,

향후 지역의 릴레이 토론과 의견수렴 토대로 구체적인 실천 전략도 관계 부처, 단체·학회 등 협업으로 수립·시행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.

 이미지 출처: 대한영양사협회